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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텍사스 데 브라질, 두 번 방문한 사연
    맛집 탐방기 2023. 7. 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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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place.map.kakao.com/26930532

     

    텍사스데브라질 센트럴시티점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파미에가든 4층 (반포동 118-3)

    place.map.kakao.com

    https://place.map.kakao.com/1248615345

     

    텍사스데브라질 압구정점

    서울 강남구 논현로 854 지하 1층 (신사동 6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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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스타일 고기뷔페는 이미 오래 전에 한국에 들어왔는데요. 

    텍사스 데 브라질은 특히 고기 종류가 다양하고 사이드 디시를 부페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고기성애자라면 꼭 한번 가볼 만한 장소인 듯 합니다. 

    여기는 저녁 타임에 방문한 압구정점입니다. 사실 처음 갔던 지점은 반포점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다른 지점을 다시 찾게 됐는데요. 그 이유는 조금 있다가 설명을..

    식전빵이 세팅돼 있습니다. 살짝 치즈맛이 나고 쫀득한 식감이 맛나네요. 

    이렇게 뷔페가 세팅돼 있습니다. 다양한 구운 채소, 연어, 샐러드 등을 즐길 수 있는데요. 

    문제는 처음 갔던 반포점에서 감자돌이 남푠님이 고기는 거의 안먹고

    감자로 배를 채우는 바람에...--;;; 아쉽다면서 다시 압구정점을 찾게 된 것이지요. 

    제가 사랑하는 아티초크, 달걀 샐러드, 구운 파인애플, 비트 등이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한국에서는 거의 보기 힘들다는 팜 하트(야자나무 순)도 있어요. 

    중남미 원주민들이 즐겨먹은 식재료인데 죽순과 비슷한 식감에 살짝 시큼한 맛이 납니다. 

    하얀 크림같은 건 라임무스인데 상큼하니 맛있네요.(근데 이건 디저트 느낌인데..?)

    고기에 곁들여 먹을 할라피뇨, 피클, 올리브, 구운마늘 등입니다. 

    소스도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요. 고기에 민트?라고 의아해 하실 수 있겠으나 

    양고기처럼 누린내가 있는 육류에 곁들이면 특유의 냄새를 잡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사이드 메뉴를 한접시 담아왔습니다. 구운 아스파라거스와 파프리카가 고기 맛을 한결 돋워줍니다.

    담아온 수프는 감자수프인데 수프 코너에는 팥과 소시지가 들어간 페이조아다도 함께 있었습니다.

    볶음밥과 파스타도 있었지만...역시 뷔페에서 탄수화물은 조금만... 

    이거는 반포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슈하스코라고 불리는 꼬치구이를 점원들이 테이블을 돌며

    조금씩 잘라줍니다. 디너의 경우 서빙되는 고기류가 좀 더 다양해지는 게 차이점입니다. 

    닭, 돼지, 소, 양 등이 있고 소시지, 베이컨말이 등 육가공품도 꼬치메뉴에 포함됩니다.

    테이블에 컵받침 크기의 토큰이 놓여 있는데 녹색 면을 위로 해두면 고기가 계속 리필되고,

    뒤집어서 빨간 면으로 놓으면 그만 주는 시스템입니다.  

    후식으로 구운 바나나가 나오는데 이건 사진에 없네요. 

    원하는 고기가 나오지 않을 경우 따로 주문하면 됩니다. 

    주류의 경우에는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탄산음료는 무한리필입니다. 

    고기덕후라면 만족할 만한 맛집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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